태풍 송다는 현재 서귀포 앞바다를 지나 서해안으로 진행하고 있다.
5호태풍 송다가 북상하면서 제주도는 이미 영향권에 들었다고 한다.
제주도는 이미 호우경보가 발령되었고
중부지방도 오늘(30일)밤부터 비가 시작 될 것이라고 한다
태풍 '송다' 영향 한라산에 100㎜ 넘는 폭우…탐방로 통제 | 연합뉴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30일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한라산에 폭우가 내리면서 탐방로가 통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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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송다는 유럽과 독일 기상청의 중기 예보에 따르면
8월 1일까지 계속해서 서해안으로 북상한 뒤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 되어
서울을 통과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태풍 송다가 중부지방을 통과할지는 변화하는 기상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되며 한반도 전체가 위험반원에 들게 된다.
태풍의 위험반원은 태풍 진행방향의 우측에 형성되어 더 강한 바람과 비를 몰고 온다
한반도에 근접하는 태풍은 대부분 전향력에 의해 일본으로 꺾어 들어가기 때문에
한반도가 위험반원에 속하는 경우는 드무나, 이번 태풍 송다의 경우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태풍 송다는 2022년에 발생한 다섯번째 태풍이다.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의 지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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