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맛집] 쌀국수 / 나시고랭 맛집 분포나인

분포나인

카카오맵에 브레이크 타임이 없었는데

역시 이날 4시에 방문했어도 문제없이 식사가 가능했다.

이날 시킨 메뉴는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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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고랭 / 소고기 쌀국수 / 매운 쌀국수 / 멘보샤

1. 나시고랭

나시고랭

나시고랭은 사실 처음 먹어봐서, 나야할 맛이 났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호불호가 갈릴 맛은 아니었다.

위에 올려진 계란은 적당히 튀겨져서 밥이랑 같이 먹었을 때 좋았고,

사진에 보면 오른쪽에 튀김가루같은 것이 있어서 나시고랭에 바삭한 식감을 더해 주었다.

마치 후식으로 먹는 볶음밥이 누른것과 같은 식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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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고기 쌀국수

다른곳에서 먹었던 쌀국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고수향이 강했다. 

나는 고수향을 잘 못느끼는 편인데, 한입 먹었을 때 고수향이 올라오는걸 봐서는 분포나인 사장님께서 현지의 맛을 추구하는 것 같았다. 고수를 잘 못먹는 편이시라면, 시킬 때 고수를 빼달라고 하셔도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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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쌀국수는 정말 매콤했는데,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내신 것 같은데

매우 칼칼해서 해장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반찬으로는 무절임이 나왔는데, 상큼하니 입안을 잘 정리해주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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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멘보샤

멘-보샤

가격은 5000원?

멘보샤도 괜찮았다. 종업원 분에게 물었을 때 6조각이 나온다고 해서 네모난 모양으로 6개인가 했는데

역시 세모 모양으로 잘려서 나왔다. 맛은 물론 괜찮았고,

새우의 익기도 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