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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트롤리 총정리] 트롤리 티켓 / 프론토 카드 / 트롤리 안전 / 트롤리 환승 /

미국 여행

by 그냥 고양이 2022. 1. 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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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에서 트롤리 타기]

1. 트롤리 티켓사기
2. 트롤리 내부
3. 트롤리 안전

여행을 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의 교통수단이다.
미국은 차고 굉장히 보편화 되어 있어서 차가 없이는 다니기 힘든 곳이 많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다행히 뉴욕처럼 지하철 시스템인 트롤리가 잘 되어 있어서 다니기 굉장히 편리하다


1. 트롤리 타는 방법

트롤리는 한국의 지하철과 비슷해서 굉장히 타기가 편리하다.

최근에 컴패스에서 프론트 카드로 바뀌어서 굉장히 헤맸는데, 그리 어렵지 않다.

트롤리 티켓 머신

모든 트롤리 역에 이렇게 표를 살 수 있는 기계가 있다


원한다면 프론토 카드를 살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종이 티켓을 끊을 수도 있다.

기념품으로 카드를 살 수도 있지만 프론토 앱을 사용하면 $2를 내지 않고 모바일카드를 만들 수 있으니 프론토 모바일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낫겠다.

아래 방법을 설명해 두었다 참고해보자.

나는 몰라서 샀다...


2달러는 이렇...아니 프론토 카드는 이렇게 생겼다


그리고 이건 모바일 카드다. 카드를 찍는곳 아래쪽에 고속버스처럼 QR코드를 찍을 수 있는 리더기가 있다. 그냥 아래쪽에 가져다 대자


트롤리 티켓 가격은 편도에 $2.5이다. 샌디에이고는 오렌지라인, 그린라인, 블루라인 3개의 트롤리 라인이 있고 갈아탈 때마다 티켓을 찍어야 한다.

그래서 그냥 하루 탈거면 6달러짜리 옵션을 결제하거나 장기여행이면 패스를 구매하는것이 낫다


근데 패스가 좀 그런게, 30일 이용권이 아니라 1월권, 2월권을 판다.

난 애초에 입국 날짜가 9일...이어서 20일 쓰자고 패스를 사고싶지는 않았다. 난 다른 도시도 갈거니까!

본인이 얼마나 돌아다닐지 잘 생각해보고 구매하자


그리고 카드를 쓰면 환승은 무료이다.

이게 환승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했는데, 며칠 타고, 앱에서 카드 히스토리를 확인해보니 정해진 시간까지 환승은 무료인듯 했다.

다만 6달러짜리는 하루 이용 무료패스로, 앱에서는 충전이 안되고 트롤리 역사의 기계에서만 충전이 가능한듯 하다


카드를 잘 샀다면 모든 트롤리 역에 몇개 없는 기계에 티켓을 찍고 타면된다.

트롤리에서 검사를 잘 안해서 종종 그냥 트롤리를 무임승차 하는 경우가 있는데, 딱 걸린다.

내 친구... 처음와서 몰랐다고 하고 풀려났다


2. 트롤리 내부


트롤리 내부는 LA지하철에 비하면 청결한 수준이다. 여기도 홈리스가 없지 않아서 가끔 자리가 지저분하거나 한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자리는 청결하다.

3. 트롤리 안전

대부분 안전하다. 트롤리 운행시간은 아침 5시 30분부터 12시 까지인데, 대부분의 시간동안 안전히 탈 수 있다. 다만 이 안전이 트롤리 내부에만 국한된 것이고, 여기는 미국이기 때문에 9시 넘어서 혼자 트롤리를 타는 일은 추천하고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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