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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가기로 결정을 하긴 했는데, 대만 입국 후 자가격리를 한다는 말이 있어서 찾아봤다
대사관 공지와 한 유투버가 대사관에 전화해서 알아본 내용을 정리했다
1. 대사관의 대만입국 공지내용
아래 내용은 주 대만 한국 대사관의 공지이다. 오피셜이니 잘 읽어보자.
▸대만 입국 후 방역조치(10.13.부터 적용) ※ 7일간 自家/친·인척의 집 또는 호텔 등의 장소에서 자발적건강관리 실시 - 自家/친·인척의 집 또는 호텔 등의 장소에서 자발적건강관리를 실시할 경우 1인 1실(욕실 겸비 필수)이 원칙 *다만, 동반가족 및 지인과 같이 입경하는 경우에는 같은 장소에서 함께 있는 것이 허용 - (공항에서 호텔 등으로 이동하는 경우) 코로나19 유사증상이 없는 경우 대중교통, 방역차량, 친인척 차량, 自車 모두 이용 가능 - (자발적건강관리기간) 대만 입경 시 제공받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4개)로 △입국일 또는 격리 1일차에 검사 필히 실시, 검사 결과에서 음성인 경우에만 외출 허용(동 결과는 검사 당일에서 익일까지 효력 유지) - 자발적건강관리기간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에는 방역호텔, 집중검역시설 또는 原 장소에서 격리 실시 |
2. 공지에 대해 대만 주재 한국 대사관에 문의한 내용
나는 아니고, 유투브를 보다가 발견한 대만 입국 후 방역지침에 대해 대만 주재 한국 대사관에 질문한 내용이다.
내용이 꼼꼼해서 가져왔다.
내용 요약
- “自家/친·인척의 집 또는 호텔 등”이란 현지의 숙소를 통칭하는 것이라고 한다.
에어비앤비도 가능은 하지만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 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소독 청소 방역을 확실하게 할 것을 부탁
- 대만 입국시 자가진단 키트를 주는데, 이게 음성이어야 외출 가능.
양성인데 그냥 다니다가 걸리면 벌금을 물 수도 있다고 함
추가내용
이 유튜버의 경우 대만 입국시 호텔 예약이 없이 들어갔는데도 특별한 제지가 없었고, 숙소나 식당 어디에서도 코로나 자가검사 관련 내용을 묻지 않았다고 한다
3. 결론
일단은 "각자 알아서 조심하자"인것 같다. 대만이 여행자를 받은지가 얼마 안돼서 방역이나 지침들이 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한국에서 각자 조심해 온 대로 대만에서 다니면 될것 같다.
난 2월이나 돼야 대만을 갈거라 계속해서 대만의 방역지침이 변하겠지만, 그렇게 빡빡하게 굴지 않는것 같아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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