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온더보더 2인 메뉴 추천 / 온더보더 메뉴 추천 : 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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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온더보더 2인 메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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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늘은 온더 보더에 다녀왔다.
사실 오늘 다녀온건 아니지만 왠지 포스팅은 오늘 다녀왔다고 해야할거 같달까나

광주에 있는 식당은 아무리 포스팅을 해도 웬만큼 유명한 곳 아니면 조회수가 안나와서 포스팅을 하는 재미가 없었는데
서울에 있는 식당은 조회수가 조금이라도 나와줘서 재미가 생긴달까?

많고 많은 코엑스 맛집중에서 온더보더를 온건
멋쟁이 짝꿍이 세미-취직을 해서 밥을 사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올해 초에 미국으로 갔었는데, 그때 미국에서 샌디에이고에서 주로 머물렀고,
샌디에이고는 멕시코와 가까워서 멕시칸 음식을 자주 접할 기회가 많았다.
그래서 그때 기억이 난다고 날 데려와 준것

온더 보더 ON THE BORDER 이름만큼 국경을 사이에 두고 쫙 퍼져있는 멕시칸
멕시칸 음식은 미국에서 첨 먹어봤는데,
이 맛에 반해서 기념품으로 멕시칸 향신료와 타코믹스를 사올 정도라면 말 다 하지 않았을까
이 포스팅을 읽는 당신도 한번 먹어본다면 푹 빠질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난 그래서 또 다녀왔다

코엑스 온더보더 2인 런치메뉴 추천 / 온더보더 메뉴 추천 : 포켓버거, UFO버거

매장 입구에 여러 간판들이 있었다.
온더보더 메뉴가 얼마나 어렵던지...
코엑스 온더보더 2인 메뉴 추천을 누군가가 해주길 바랄 정도이다.
내가 해줄게요

내부는 나름대로 멕시코의 분위기를 내고 있다.
멕시코...는 안가봐서 잘 모르고
샌디에이고 올드타운에 있는 멕시코 느낌의 가게들만 가봤는데 대충 비슷하긴 하다

코엑스 온더보더 2인 메뉴 추천을 하기 전에 술부터 추천하고 가자
내가 샌디에이고에서 홀딱 빠져서 온 술은 마르가리타 이다.
온더보더에서 판매하는 마르가리타 마가리타도 맛있더라

난 술이 약해서 논알콜로 시켰다
논알콜 푸룻 마가리타 중 진저라임맛.
당신이 알고 있는 그 맛이다.

 

추천메뉴

1. 콤보

코엑스 온더보더 2인 메뉴로는 콤보를 추천하는데, 3콤보 정도에 에피타이저 하나 시키면 적당하다.

제일 잘 나가는 조합은 정해져 있다.
하지만 내가 꼭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카르네 아사다 비프 타코이다 비프타코는... 진리다
치킨타코에 같이 얹어져 나오는 양파 튀김이 진짜 존맛탱
딴거는... 맘대로 시켜 드시면 될듯!

그리고 라이스&빈 혹은 콘으로 해서 콩이 싫으시면 밥만 해주기도 하신다는데
웬만큼 콩이 싫으신거 아니면 그냥 콩 드셔보시길 바란다
음식은 근본을 한번 맛 보고 다른걸 먹어봐야한다

 

2. 쉬림프 & 소시지 포솔레

그리고 하나 더 코엑스 온더보더 2인 메뉴로 추천할건 이거다.
아니 근데 쉬림프... 왜 난 먹은 기억이 없을까...
소시지랑 토마토 향이 강해서 그랬나...쉬림프...

3. 나초

온더보더 2인 메뉴는 그냥 저렇게 3콤보에 에피타이저 하나 시키면 적당한데
이 나초가 무쳤다.
온더보더의 나초는 얇고 기름에 튀겨서 바삭바삭 한데다
같이 나오는 소스가 무쳤고
이거를 콤보나 스프에 찍어먹으면 또 그렇게 환상적일 수 없다
온더보더에서 나초는 기본제공 되고 한번은 리필 해준다

4. 술

술이다 술
존맛
사실 슬슬 포스팅이 힘들어지고 있다.
지금 새벽2시 인데 오늘 예상치 못한 E력 소비가 있어서
E력을 소모해야 하는 포스팅은 정말 쉽지가 않다
혼잣말을 하는데 논리정연하게 해야하는 고통을 아시는가?

이런 창작의 고통에서 즐겨줘야 하는 술이 마가리타인데 없어서 아쉽다...
저기 저 빨간 병은 오묘한 딸기 맛(메뉴는 포도맛이라는데 못믿겠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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